The Touris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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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1997년 발표된 라디오헤드의 3집 OK Computer의 마지막 트랙.
2. 상세[편집]
앨범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으로, 조니 그린우드가 바쁘게 몰려다니는 프랑스의 미국인 관광객들을 보고 '느리게 살자'는 마음으로 작곡한 노래이다.
조니는 다른 라디오헤드 곡들과 다른 분위기라고 말했다. 느리며, 3/4박자. 가사 끝마다 박자가 추가되는 등 고요히 흘러가는 이 트랙은 앨범에 대해 '바보들아, 천천히 해(idiot, slow down)'라는 가사를 통해 주제를 요약하고 OK Computer가 드러낸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. 이런 점에서 톰은 이 노래를 마지막 노래로 정할 수밖에 없었다고.
노래가 마지막에 '띵' 하는 소리로 끝나는데, 이에 대해서는 '전자레인지 종 소리를 의미한다'[1] , '교통사고를 의미한다'[2] 등 여러 추측이 존재한다.
3. 가사[편집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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